홀마크감정소와 한미보석감정원은 지난 2월 6일 한국주얼리산업연합회 사무실에서 MOU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MOU체결 내용으로는 한미보석감정원에서 발급하는 감정서에 홀마크 및 회원사 번호를 표기하여 품위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홀마크감정소의 회원사가 한미보석감정원의 협력사로 거듭나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한미보석감정원 김영출 원장은 “이번 MOU체결로 주얼리 제품의 품질을 향상시킴으로서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 국내 주얼리 산업발전에 커다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홀마크감정소 이재홍 대표는 ‘인도 주얼리 홀마크 각인 의무화’를 인용하면서 “소비자를 보호하고 귀금속산업을 활성화 시켜 선진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일이다”고 강조하며 “귀금속산업 발전을 위해서는『귀금속 KS표준제정』에 의한 정확한 품질과 올바른 규정이행만이 모두가 성공하는 길이며 한미보석감정원과 업무협정에 따라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