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 화학처리 ‘A’-Jade(A玉)로 표기



(주)한미보석감정원(원장 김영출 공학박사)이 지난 8월 3일부터 ‘A'-Jade(A玉) 분석 보고서(사진)를 발행에 들어갔다.

‘A'-Jade(A玉)는 화학처리를 하지 않은 천연 비취를 말하며, 천연 색상의 아투명에서 아반투명의 비취로 녹색의 분포가 고르며 색상이 좋은 비취에 한하여 ‘A’-Jade로 표기하여 별도의 분석 보고서로 발행하는 것으로 일반 보석학적 검사와 더불어 최첨단 분석기기인 FT-IR(적외선 분광기)과 ED-XRF(X-선 형광분석)의 분석학적 검사에 의해 보다 심층적이고 객관적이며 과학적인 데이터의 분석 결과를 해석하여 작성된다.

이러한 분석 자료는 교육과학기술부 ∙ KOITA로부터 인정받은 한미감정원 부설 첨단보석분석연구소에서 분석과 해석이 이루어지며, 분석 보고서에 해당 보석의 분석 데이터가 직접 첨부됨으로서 과학적인 근거를 제시하고 있다.

김영출 원장은 “제1탄에 비가열 루비에 이어, 제2탄으로 기존에 발행되고 있던 보석 감별서와는 품격이 다른 차별화된 내용을 분석 보고서에 담고 있다. 그 동안의 다수의 비취(수지흔)가 미세한 퇴색이나 광택의 둔화로 인해 신뢰의 확보 차원에서 실질적으로 판매를 주저하고 우려하였으나, 이러한 분석 보고서를 통해 A-Jade와 폴리머와 같은 수지가 주입된 비취를 구분해 줌으로써 불안감에서 탈피할 수 있고, A-Jade의 시장 확대는 물론 침체되어 있는 전체 비취 시장의 활성화에 홍콩, 대만이나 중국 시장처럼 기대된다.”고 밝혔다.

문의 / 02-3672-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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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별서(鑑別書) : 보석이 어느 종인가를 구별하여 보석명을 정하고 그 보석이 천연인지 합성인지 그리고 어떤 인위적인 처리가 이루어졌는지를 판별하여 문서로 표현한 양식을 말한다.

감정서(鑑定書) : 감별이 끝난 보석에 가치 평가 요소에 의해 등급을 결정하고 이를 문서로 표현한 양식으로, 일반적으로 다이아몬드 감정서가 이에 해당한다.

분석 보고서(分析 報告書) : 첨단 분석기기 검사를 통해서 얻은 과학적인 분석자료를 보다 심도 있게 파악하여 이를 근거로 보석명을 비롯한 인위적인 처리여부를 밝혀서 문서로 표현한 양식을 말한다. 일반검사에 한계가 있는 가열, 수지 주입 등의 처리에는 첨단 분석기기를 통한 과학적인 검사가 필요하며, 일반 보석학적인 검사만으로는 판단이 곤란한 천연, 합성의 판단과 처리여부의 간파 등, 목적에 맞춰 발행되는 보고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