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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감정으로 꾸준한 신뢰를 쌓아오고 있는 (주)한미보석감정원(원장 김영출 공학박사)이‘비(非)가열’을 명기하는 루비에 대한 분석 보고서(사진)를 발행한다.

지난 7월 11일부터 시행한 이 분석보고서는 기존 보석 감별서와는 별도로 의뢰자의 요구가 있을 경우에 한해 발부하는 것으로, 일반 보석감별서에는 비가열된 루비에 관한 검사 결과의 코멘트를 하지 않지만 분석보고서에는 분석 결과에 따라 코멘트 항에 ‘비(非)가열(가열의 징후가 발견되지 않음)(NTE)’이라고 기재된다.

한미감정원 측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루비의 비가열에 대한 분석보고서가 최첨단 분석기기 뿐만 아니라 축적된 데이터베이스(DB), 분석과 해석 능력이 우수한 연구진이 아니면 결코 쉽게 진행될 수 있는 일이 아니기에 루비를 취급하는 대다수의 업계인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영출 원장은 “오랫동안 과거의 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찾고 업그레이드된 과학적 서비스 산업의 첫 일환으로 열처리되지 않은 루비를 식별해서 표기하는 분석보고서를 발행하게 됐다”면서 “이를 통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시장의 수요를 확대하는 등 만족도를 높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사료되며 한미감정원이 글로벌 감정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분석보고서에는 일반 보석학적 검사와 더불어 최첨단 분석기기인 FT-IR(적외선 분광기)과 UV-Visible(자외선 가시광선 분광분석) 그리고 ED-XRF(X-선 형광분석)의 분석학적 검사에 의해 보다 심층적이고 객관적이며 과학적인 데이터의 결과를 분석하여 작성된다. 이러한 분석 자료는 교육과학기술부 와 KOITA로부터 인정받은 한미감정원 부설 첨단보석분석연구소에서 분석과 해석이 이루어지며, 분석 보고서에 해당 보석의 분석 데이터가 직접 첨부됨으로서 과학적인 근거를 제시하고 있다.

김 원장은 “지난 2005년 1월 1일부터 한국보석전문감정원협의회를 통한 표기법의 통일안에 따라 비가열과 단순 가열의 루비는 노 코멘트(No comment)로, 열처리된 루비의 경우에는 열처리 과정 중에 부산물로 나타날 수 있는 잔류물의 정도에 따라 노 코멘트(No comment), 미세한 잔류흔, 충전 처리로 나누어서 일반적인 보석감별서에 표기하여 왔다”며 “그러나 최근 들어 비가열 루비의 거래 확산에 따라 많은 업계인이 비가열에 대한 코멘트가 표기된 감별서의 요청이 많아져, 한층 업그레이드된 표기법으로 일반개시(一般開示)에서 개별개시(個別開示)를 준비하기 위해 10년 동안 집중적으로 R&D에 투자하여 분석보고서의 발부가 이루어졌고, 30년 가까이 축적되어 온 방대한 분석 데이터를 기초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분석 보고서를 발급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미감정원은 최근 '3S'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3S란 Smart, Science, Service로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한 글로벌 감정원으로의 도약을 강조하며 순수 소비국인 국내 보석 시장에서 감정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문의/ 02-3672-2800

첨부파일 |
  • 분석보고서 사진 최종.jpg [File Size: 100,297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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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1-07-25 10: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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