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A(Jewelry Bessiness Academi) 3대 회장에 김영출 박사(한미보석감정원 원장)가 취임했다.

JBA는 지난 1월 13일 종로 5가 이화예식장 연회홀에서 신년 하례식을 겸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3대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을 선출했다. 국이중 2대 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 날 행사에는 8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해 새해 덕담을 나누면서 서로를 격려했다.

김영출 신임회장은 “금년 2010년은 새로운 10년이 시작되는 해로 선두 그룹과 그렇지 못한 후발 그룹이 서서히 분리될 가능성이 높다. 주얼리 업계의 엘리트 동문인 1기에서 7기까지 333분의 JBA가 그 중심이 되도록 노력하자”면서 “회장으로서 주얼리 업계에서 최고의 동문으로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또한 실질적으로 동문들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감사에는 해양진주 신진환 사장과 고려 D&C 강흥득 사장이 각각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