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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부 이상 레이저 각인과 비봉인 

   등급 기재된 아크릴 케이스 제공

    

   한미랩그로운감정서414.jpg

   

   (주)한미보석감정원(원장 김영출 공학박사)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업그레이드된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 감정서를제작해 지난 7월 15일부터 발급에 나섰다. 

    

   3부 미만의 다이아몬드는 기존 감정서로 발급되나, 3부 이상은 전량 비봉인과 레이저 각인이 되어 새롭게 디자인된 감정서로 발급된다. 이 감정서는 사이즈가 기존보다 2배 크고 감정서도 두꺼워 한층 고급스러워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더불어 무료로 제공되는 고급 아크릴 케이스에 다이아몬드를 고정시켜 다이아몬드의 관찰이 쉬우며, 확인 및 관리의 편리성을 보다 향상시켰다. 특히 1캐럿 이상은 전량 클래리티 작도가 이루어진다. 

    

   또 한가지 이전과 다르게 새롭게 선보인 감정서의 특징은 거들에 레이저로 각인이 된 LGD+발행번호 예시 이미지가 감정서에 표시된다는 점이다. 또한 팬시 컬러 다이아몬드는 별도의 란에 해당 팬시 컬러의 정면 예시 이미지가 감정서에 출력됨으로써 팬시 컬러 다이아몬드의 색상과 아름다움을 사실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이미 한미감정원은 지난 2019년 3월 4일부터 감별서 양식을 빌어 등급이 부기된 합성 다이아몬드의 발급을 공식화한 바 있다. 이후 2019년 8월 5일에는 감별서가 아닌 감정서를 발급하였고, 감정원의 38주년 창립일인 지난 2020년 2월 25일부터는 KDC(한국다이아몬드위원회)의 표준 가이드에 준거해 발급을 시작하였다. 

    

   한미감정원의 이러한 행보는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가 세계 시장뿐 아니라 국내도 수요가 증가하면서 다이아몬드 감정서의 첨부도 필수가 되고 있음을 반증한다. 

    

   한미감정원에서 발급되는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 감정서에 기재되는 사항은 다음과 같다.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의 등급 기준은 천연 다이아몬드와 같이 4C에 입각하여 ISO·KS 기준에 준거하여 중량뿐만 아니라 컬러 등급, 클래리티 등급, 커트 등급이 기재된다. 

    

   기재된 등급은 천연 다이아몬드와 동일하게 한미감정원 홈페이지 등급확인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의 제조 방법인 HPHT법, CVD법의 식별을 원할 경우에는 옵션으로 요구할 수 있고 감정서에도 기재될 수 있다. 더불어 Ⅱa, Ⅱb, Ⅰa, Ⅰb 등 타입(Type)과 후 처리 여부를 원할 경우에도 옵션으로 표기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옵션 서비스는 국내에서는 한미감정원이 유일하며, 이를 위해선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를 과학적으로 감별할 수 있는 분석 능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이와 같은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 감정서 발급 확대에 대한 한미감정원의 입장은 다음과 같다.

    

   첫째, 보석감정원의 역할인 공공의 신뢰성을 고양시키고 시장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천연과 랩 그로운을 판별하여 명확히 구분되어 거래되는 행태를 유도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소비자의 신뢰확보를 도모한다. 

    

   둘째, 글로벌 트렌드에 부응하여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의 상용화가 점점 확대되고 있는 시기에 맞춰 이에 대한 시장의 수요를 충족해 주기 위함이다. 

    

   셋째, 고객 니즈에 대한 시장의 필요성로 인하여 확대 시행한다. 

    

   넷째, 시시각각으로 발전하는 다양한 합성 성장 테크닉에 대한 DB(데이터베이스)구축을 위함이다.

    

   한미감정원은 그동안 방대한 데이터베이스(DB)는 물론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에 대한 연구 논문을 국내와 국제의 저명한 학술지에 학술발표를 현재 30편을 하면서 감별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김영출 원장은 “해마다 진화하고 발전하는 합성 다이아몬드로 인하여 감별이 어려워지고 있으나, 축적된 DB와 최고의 연구진들을 통해 의뢰되는 다이아몬드를 완벽하게 구별해 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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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08-26 18: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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