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고 투명한 감정... AEM로고 사용권 획득

세계보석협회(International Colored Gemstone Association, ICA)가 2020년에 보석 및 주얼리산업의 국제 윤리규정을 새롭게 제정하였다. 

더불어 ICA는 보석 및 주얼리산업의 건전한 성장과 발전을 위한 목적으로 국제 윤리규정 준수 업체를 선정하였고, (주)한미보석감정원(원장 김영출 공학박사)이 지난 6월 26일에 한국에서는 최초로 국제 윤리규정 준수 업체로 선정되었다. 

보석업계는 소비자로부터의 믿음을 기반으로 유지되며 이러한 신뢰를 바탕으로 보석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최고의 윤리적 기준과 거래 기준을 지켜야한다는 내용이 ICA 윤리규정의 핵심 내용이다. 

이를 위해서 보석 감정 또는 보석 거래를 함에 있어서 감정되는 다이아몬드 및 유색보석, 진주 등에 관하여 정확하게 감정하고 그 결과를 소비자가 이해할 수 있도록 보석명과 인공처리 및 그 밖의 보석과 관련된 용어를 올바르게 표기해야 함을 ICA는 규정하고 있다. 

한미보석감정원은 글로벌 감정기관을 지향하면서, 보석전문학술지인 GIA, Gem-A, GAHK, ICA 등에 게재되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등 국내외에 지금까지 181편의 학술발표 등 R&D 투자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국내 감정기관으로는 유일하게 ICA에 2001년에 가입되어 20년 차로 활동 중이고, 이번에 윤리규정 준수인 AEM(Accredited Ethical Member) 로고 사용권을 부여받게 되었다.

참고로 ICA는 비영리단체로서 세계 보석산업의 발전을 위해 특별히 설립된 전 세계 유일한 기구다. ICA는 1984년에 설립되었으며, 광산으로부터 소매까지로, 현재 광부, 연마사, 공급 및 도매업체, 소매업체, 무역, 감정기관, 학계, 박물관 등 47개국의 보석산업의 리더 70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ICA는 윤리경영을 추구하고 있으며, ICA의 글로벌 네트워크는 보석의 국제 커뮤니케이션과 거래를 향상시키는데 필요한 홍보와 일관된 비즈니스 표준을 위한 공통의 언어를 개발한다. 

이러한 여러 규정에 보석 및 주얼리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도모함과 동시에 건전한 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데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자료제공/ (주)한미보석감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