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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보석감정원(원장 김영출)이 중국의 치루공업대학 재료공학부 보석학과와 감정 분야에서의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우리나라와 중국의 단일 광물에 대한 기준은 거의 다르지 않지만, 혼합 광물의 경우는 차이가 있을 수 있어 기술적인 분석을 통해 상호 감정 시스템을 검토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대학교 교수인 첸 슈시앙 박사(사진 왼쪽 세 번째)가 지난 5월 10일 한미보석감정원을 방문해 진행된 이번 논의에 대해 김영출 원장은 “양측은 보석의 정의 및 보석 검사 방법, 보석 검사 기준 설정에 대해 국가별 차이를 인지하고 향후 내실 있는 협력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면서 “특히 서양의 보석학을 중심으로 하는 우리나라와 중국의 다양한 옥 중심의 문화 측면에서 볼 때, 옥의 표준 시험방법 및 기준 설정 등과 관련하여 상호 이해를 위한 기술적 검토가 필요한 실정에 대해 입장을 같이 했다”고 전했다.
 
김 원장은 이어 “첸 슈시앙 박사는 중국 ISO 전문위원으로 이번 한미 방문은 2015년 한미와 감정업무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는 중국 국영감정원인 NGTC의 협조로 진행됐다”며 “이미 한미감정원은 보석감정부분 중국국가 표준시스템을 확보하여 중문(간자체) 감별서에 적용하였고 NGTC와 업무 교류를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고 소개했다.
 
한미감정원은 상호 이해 증진과 우호적인 협력 관계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조만간 치루공업대학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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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6-08 15: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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