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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다이아몬드 색의 원인 발표... 우수학술발표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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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조형디자인학회(회장 임옥수 교수) 2015 국제학술대회가 지난 10월 16일 부산 동서대학교 문화센터에서 개최됐다.
 
‘융·복합 시대의 조형디자인-예술적 삶과 도구적 삶’을 대주제 삼아 진행될 이날 학술대회는 교수, 비평가, 작가, 대학원생 및 관련 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기조 강연으로는 핀란드 알바르 알토(Alvar Aalto) 박물관의 전 관장인 테이야 이소하우타씨가 ‘예술적 삶과 도구적 삶, 예술과 디자인의 모호한 경계’을 주제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박남희 박사가 ‘분화로부터 융합의 시대정신에 대한 단상’을 주제로 발표하고 논의했다.
 
구두발표 세션에서는 금속조형, 도자조형, 목칠조형, 섬유패션, 조형이론, 유리조형, 보석귀금속, 창작일반, 전통전승, 융·복합 분과에서 총 4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각 분과별 발표 및 토론시간을 가졌다.
 
이 가운데 보석귀금속분과에서는 ㈜한미보석감정원의 김영출 원장과 최현민 연구팀장이 ‘다이아몬드의 색과 색의 원인’을 주제로 발표에 나서 우수학술발표상을 수상했다. 발표 내용으로는 순수한 탄소 원자로만 구성된 다이아몬드는 무색이지만 다이아몬드 내에 존재하는 소량의 질소(N), 붕소(B) 원소와 원자 레벨의 결함 구조가 어우러져 청색, 황색, 적색, 핑크, 녹황색 등 다양한 색이 탄생되며, 원자 레벨의 결함 구조를 인위적으로 바꿈으로서 기존의 색이 소멸되거나 새로운 색이 나타나는 과정을 소개했다.
 
한편, 10월 14일부터 19일까지 동서대학교 소향갤러리, 디자인홀 갤러리, NM소형아트홀 로비에서는 (사)한국조형디자인협회(이사장 변건호 교수)가 마련한 국제조형디자인전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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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10-28 14: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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