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보석감정원(원장 김영출 박사)이 그 동안 발표한 140여편의 연구와 특허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원장 정광화, 이하 KBSI)이 주관하는 ‘2015 KBSI 파트너기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015 KBSI 파트너기업’에는 국내 중소기업 5개사가 선정된 가운데 그 중 보석업계에서는 한미보석감정원이 최초로 선정된 것으로 김영출 원장은 지난 5월 6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대덕 본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5 KBSI 파트너기업 인정서 수여식’에 참석해 대상기업 인정서를 받았다.
KBSI 파트너기업 프로젝트는 미래창조과학부의 ‘정부출연연구기관(과학기술분야)의 개방형 협력 생태계 조성’에 근거해 중소기업과의 협력 확대를 위한 ‘1팀 1중소기업제도’를 구체화하는 프로그램으로 KBSI와 협력을 통해 발전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선정 육성하고 연구 개발에 도움이 필요한 중소기업을 집중 지원함으로서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을 통한 창조경제 구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한미감정원은 금번 선정으로 첨단장비 활용과 기술 사업화, R&D 기술, 교육, 기술 상담 및 자문 등을 지원 받게 된다.
김영출 원장은 “한미감정원은 그동안 주얼리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하는 혁신 사업 공공 프로그램에 참여해 활동하고 있었다”면서 “금번 2015 KBSI 파트너기업 대상자로 선정된 만큼 보석 감정업계의 기술 역량 강화 및 국가경제 활성화 기여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날 인정서 수여식에는 KBSI 부원장, 파트너기업 관련 부서장 및 책임자, 미래정책연구부장, 중소기업지원팀장 등이 참석했다.
KBSI는 기초과학 진흥을 위한 연구 시설장비 및 분석과학기술 관련 개발 등을 수행하기 위해 1988년 설립된 과학관련 국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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