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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통상 사절단 및 UAUT(탄자니아연합대학교) 관계자들이 지난 8월 11일 MJC보석직업전문학교와 한미보석감정원을 방문해 한국의 주얼리 산업과 인프라를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탄자니아 산업무역부 압둘라 오마리 키고다 장관을 비롯해 주일본 탄자니아 H.E Salome Sijaona 대사, 국영광업공사 Mwanga Lola Mussa 생산마케팅 본부장, 자유무역단지 Dr. Adelhelm Mery 담당자 등 10여명의 탄자니아 관계자들과 한국에서는 탄자니아연합대학교 이창기 부총장, MJC 김종목 이사장, MJC 김세환 학장, 한미보석감정원 김영출 원장 등 3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압둘라 오마리 키고다 장관은 “탄자니아는 다이아몬드를 비롯한 탄자나이트, 사파이어, 루비 등 아름답고 훌륭한 보석이 많이 산출되고 있다”고 소개하고 탄자니아 정부는 한국의 보석가공, 연마, 세공 및 마케팅, 보석감정 등 선진화된 기술을 이전받길 원하고 있다면서 한국의 기업들이 탄자니아에 투자를 함으로써 고용창출은 물론 부가가치를 창출해 경제적 이익을 함께 추구해 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창기 부총장은 “탄자니아의 여러 보석원석들이 한국과 협력을 맺어 보석가공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전 세계시장에 공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하면서 탄자니아연합대학교가 탄자니아와 한국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전했다.
 
김세환 학장은 “MJC는 탄자니아연합대학교와 MOU를 체결했고 탄자니아연합대학에 분교설립을 통해 탄자니아 학생들에게 주얼리 관련 전문교육을 실시해 탄자니아의 풍부한 보석자원 개발과 보석 산업발전을 통한 탄자니아국가의 개발도상국도약을 지원하게 될 예정”이라면서 이어 “또한 우수한 탄자니아 학생들을 MJC로 초청 유학시켜 글로벌화 된 전문 인력을 양성해 국내의 부족한 인력을 지원하여 주얼리산업 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미보석감정원 정영수 팀장은 “한미보석감정원은 한국적으로 감정시스템을 완성한 감정원으로 이제는 세계적으로 뻗어나갈 시기다”라면서 “탄자니아 또한 이런 우리의 시스템을 접목해 협력을 해줄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 도와줄 것이다”라고 한국과 탄자니아의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참석자들은 MJC의 여러 시설들과 학생들의 실습 장면, 3,000여개가 밀집한 종로총판, 한미보석감정원의 시설들을 둘러보면서 한국 주얼리 산업의 우수성을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고, 한국과 탄자니아가 서로 긴밀하고 우호적인 정책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서로 힘을 모으자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갔다.
 
이청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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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의 산업무역부장관 압둘라 오마리 키고다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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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연합대학교 이창기 부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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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8-11 17:3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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