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A 한국총동문회(회장 조상환)가 30주년을 맞아, 지난 10월 22일 남산에서 기념 행사를 가졌다. GIA Korea가 1989년에 교육을 시작하고 1년 뒤인 1990년에 출범한 GIA 한국총동문회는 사실 2020년이 30주년이었으나,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기념 행사를 잠정 연기한 바 있다.
뜻깊은 행사를 기획하던 GIA 한국총동문회는 나무를 심는 것으로 30주년을 기념하자는 의견이 모여, 많은 동문들의 후원으로 ‘둥근 소나무’ 한 그루를 서울의 중심인 남산에 심기로 결정했다.
GIA 한국총동문회 30주년 기념 식수와 남산 걷기 행사에는 3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했으며, 행사 후 종로3가 더 니치 루프탑으로 이동하여 30주년 소감과 감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GIA 한국총동문회는 GIA Korea 뿐 아니라 전 세계 GIA에서 한 과목이라도 수료하였다면 가입하여 동문들과 교류하고 활동할 수 있으며, 조상환 회장을 비롯한 35명의 이사진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