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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젠더플루이드 유색보석주얼리디자인 챌린지’ 수상자(왼쪽부터 뗏타시사, 홍성윤, 김기태).     


‘젠더 플루이드 유색보석 디자인 챌린지’ 시상식,  홍콩JGW 부대행사로 열려

미노스주얼리디자인 아카데미 출신 디자이너 3명,  글로벌 무대 화려한 데뷔


인포마 마켓 주얼리(Informa Markets Jewellery)이 주최한 ‘젠더 플루이드 유색보석 주얼리 디자인 챌린지 2026(Gender-Fluid Coloured Gem Jewellery Design Challenge)’ 시상식이 지난 9월 16일 저녁 홍콩컨벤션전시센터(HKCEC) 그랜드 포이어에서 열렸다.

해당 챌린지는 전통적 관념을 벗어난 과감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신진디자이너를 발굴하기 위해 주최측이 올해 처음 기획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결선에 오른 158점의 작품들은 지난 6월 홍콩전시회에서 공개되어 전문가 집단과 현장투표를 거쳐 최종 18명의 수상자가 탄생했다.

이들은 주최측 초청으로 시상식 현장에 참석했으며 자신들의 작품이 실물 제품으로 제작되어 글로벌 무대에서 전시되는 감격을 누렸다. 수상자들 가운데 특히 김기태·홍성윤, 뗏타시사(Thet Htar Ceesar)  세명은 한국의 미노스주얼리디자인 아카데미 출신으로 눈길을 끌었다.

 

미노스주얼리디자인 아카데미는 특화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해외 유명 브랜드 취업과 국내외 어워드에서 여러 수상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이번 챌린지에도 비록 최종 명단에는 들지 못했지만 8명이 결선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

 

반지 부문 홍성윤 수상자는 "신세대 디자이너의 한 사람이 되었다는 사실이 정말 기쁘다. 우리는 전통적인 공예를 존중하면서도, 젠더와 소재, 착용 방식에 있어서는 더 자유롭게 사고하는 신세대 디자이너로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거라 믿는다. 열린 마인드로 솔직하게 나를 표현한 주얼리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파인주얼리와 빈티지 피스를 한 자리에서 직접 본 것이 가장 인상 깊었다. 나석부터 금속, 빈티지까지 주얼리 전 과정을 경험했고, 국내에서 보기 힘든 다채로운 메탈 컬러 작업들이 좋은 자극이 됐다”고 덧붙였다.

사진/홍콩JGW




수상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젠더플루이드유색보석 디자인 챌린지의 후원사에 의해 실물로 탄생해 바이어와 수많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왼쪽이 최초 디자인. 오른쪽이 실물 

사진/미노스주얼리아카데미. 홍성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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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6-10-12 18: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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