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 젬 소사이어티(회장 김성기)와 GIA 한국총동문회(회장 최점락)가 공동 주최한 ‘2026 서울 세계보석광물 특별전’이 막을 내렸다.
지난 4월 18일 서울 종로 이비스 앰배서더 인사동에서 열린 특별전은 단 하루 6시간 행사에 약 1,100여 명 이상의 참관객과 23개 참가업체, 30여 명의 운영진이 참여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총 판매금액도 1억 5천만원을 넘기며 시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출품작 중 최고가는 1억 2천만 원에 달했으며, 단일 판매 제품 기준 최고가는 약 1천만 원으로 집계돼 현장 구매력과 시장 반응을 동시에 보여줬다.
특히 400여 명이 유료 입장 소비자였는데 이는 보석·광물 전시에 대한 시장성과 대중적 관심을 동시에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전시장에는 업계 전문가와 컬렉터들이 소장해 온 광물 및 보석 컬렉션도 함께 공개됐다.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개인 소장품 전시는 전시의 깊이와 희소성을 더하며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특별 강연 1부로 최근 발행된 보석 관련 도서를 중심으로 한 북콘서트가 진행됐다. ▲보석이 필요한 이유(저자 김성기) ▲주얼리 100문 100답(강민정·김성기·심관선·유니킴) ▲영화가 사랑한 보석(민은미) 등을 통해 보석의 가치와 의미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며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2부 강연은 한미보석감정원 김영출 원장이 ‘진짜와 가찌 사이: 당신의 보석을 지키는 감정의 힘’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번 전시는 약 11년간 활동을 이어온 코리아 젬 소사이어티가 비영리 단체로 도약하는 출발점이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가진다. 현재 약 300여 명의 회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코리아 젬 소사이어티는 그간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보석 산업의 대중화를 이끌어가는 플랫폼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코리아 젬 소사이어티 관계자는 “본 전시를 국내 대표의 보석·광물·주얼리 전문 행사로 성장시켜 산업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