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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장 성장 잠재력 우수” 해외 바이어들 K-주얼리  호평


한국관 29개 업체 40개 부스 참가. 디자이너 10명 첫출전  “만족스러운 성과”... 다음 전시회 기대감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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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무역발전국(HKTDC)이 주최한 ‘3월 홍콩주얼리 트윈쇼’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국 업체들은 글로벌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이끌어내며 K-주얼리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트윈쇼는 두 곳에서 동시 진행됐다. 홍콩컨벤션센터(HKCEC)에서 열린 제42회 홍콩 국제 주얼리 쇼는 3월 4일부터 8일까지, 아시아월드엑스포에서 개최된 제12회 홍콩 국제 다이아몬드·보석·진주 쇼는 3월 2일부터 6일까지 각각 진행됐다. 두 전시회를 합하면 150개국 및 지역에서 약 8만 명의 바이어가 현장을 방문했다.

 

#한국, 얼마나 참가했나

한국주얼리산업연합회는 29개 업체, 40개 부스 규모로 3층 국제관에 한국관을 꾸려 참가했다. 서울주얼리지원센터는 서울시 지원을 받은 10개 업체를 이끌고 1층 디자이너 갤러리아관에 처음으로 출전해 신선한 디자인 감각을 선보였다. 

또한 한국 디자이너 10명이 처음으로 박람회에 참가했으며, 이들은 전반적인 성과에 만족감을 나타내며 내년 박람회 재참가 의사를 밝혔다.

 

한국 참가업체 ‘소유’의 김영은 대표는 “세계 최대 주얼리 무역 플랫폼을 통해 중국 본토, 아프리카, 영국의 잠재 바이어들과 성공적으로 상담을 진행했다”며 “매출이 지난 해보다 30%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 바이어·인플루언서도 두각

홍콩무역발전국 제니 구 부총재는 공식 발표를 통해 "필리핀, 한국, 호주, 스위스 바이어 참석률이 모두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 인플루언서들도 행사장에 초청돼 여러 전시업체에서 실제 제품을 구매하는 등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한국, 글로벌 성장 잠재력 우수

홍콩무역발전국이 전시 현장에서 전시업체와 바이어 1,5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향후 2년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주얼리 시장으로 한국(73.2%)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아세안(71.8%), 중국 본토(68.5%), 대만(65.3%), 호주(64.1%)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 주얼리 시장이 글로벌 업계에서 핵심 성장 시장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다.

 

#올해 주목할 제품 트렌드

설문조사 결과, 올해 가장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제품군으로 트렌디한 패션 주얼리(57.3%)가 꼽혔고, 귀금속 제품(35.1%), 디자이너 주얼리(21.1%)가 뒤를 이었다. 가장 인기 있는 보석으로는 다이아몬드(28.8%)가 1위, 루비(24.7%)와 진주(19.7%)가 각각 2·3위를 기록했다. 귀금속 가운데는 캐럿 옐로우 골드(40.1%), 캐럿 화이트 골드(31.7%), 순금(28.0%) 순으로 선호도가 높았다.

 

#향후 전망

응답자의 44.3%는 향후 1~2년간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고, 49.0%는 안정적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앞으로 보석 산업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기술로는 인공지능(AI, 66.1%), 소셜미디어(43.7%), 빅데이터(41.5%)가 지목됐다.

 

#하드퓨어골드(경질 순금) 약진

세계 황금협회는 올해 전시회에서 중국 본토의 10개 전시업체를 이끌고 처음으로 하드 퓨어 골드 파빌리온을 선보였으며, 이는 이번 전시회의 주요 하이라이트 중 하나로 평가됐다.

 

순금 제품의 경우, 합리적인 가격과 가벼운 무게를 앞세운 경질 순금 제품이 젊은 중산층 소비자들에게 빠르게 인기를 얻고 있으며, 동남아시아·중동·인도 시장을 중심으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운영

이번 전시회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운영됐다. 홍콩무역발전국 마켓플레이스 앱의 ‘Click2Match’와 ‘Scan2Match’ 기능을 통해 전시 종료 후에도 온라인으로 상담을 이어갈 수 있었다. 

 

전자상거래 채널을 통한 중국 본토 시장 진출 지원도 이뤄졌으며, 타오바오·티몰·더우인이 파트너로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3,500만 회 이상의 온라인 노출을 기록하고 2,000만 달러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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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6-03-25 18: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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