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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금 정련·유통 생태계 중대위협... 시위 등 단체행동 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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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금 정련 및 소매, 유통산업의 생태계 보호를 위해 ‘글로벌 적격 금지금 제련업자의 KRX 금시장 직접 참여’를 반대한다”

 

해외 정련업자가 KRX 금시장에 직접 참여하는 것을 반대하기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송종길. 사진)가 구성됐다.  

 

KRX에 금을 공급하는 국내 정련 및 수입, 유통업체를 비롯한 금지금협회, 한주총, 월곡재단 등 업체 대표와 단체관계자 30여 명은 지난 3월 23일 한국금거래소 9층 대회의실에서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들은 “KRX는 최근 업계가 모르는 사이 금 시장 운영규정 및 시행세칙을 일부 개정해 해외 정련업자가 KRX에 금을 직접 공급하도록 했다”며 이는 “국내 금 유통업 생태계를 위협하는 잘못된 것으로 반드시 막아야 한다”면서 비상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고 후속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비대위는 현재 KRX에 금을 공급하는 적격사업자들로부터 위임장을 받아서, 비대위 이름으로 반대하는 성명서를 KRX에 송부하고, 24시간 내에 긍정적인 답변이 없으면, 여의도 KRX 정문에서 시위 등 단체행동에 돌입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비상대책위는 KRX 금시장 운영규정 개정안에 대한 문제점을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첫째, 국내 기업의 역차별 및 공정 경쟁 훼손, 즉 국내 업체는 영업 기간 3년 이상, 매출액 100억 이상 등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는 반면 해외 업체는 예외적용이나 일부 예외처리로 손쉬운 시장진입을 허용했다는 것이다. 

 

둘째, 국내 산업 생태계 붕괴 위험, 즉 국내 제련 및 정련산업의 붕괴, 금 거래소 및 소매업 피해, 고금시장 위축 및 음성화를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또한 상해금거래소의 내수시장 보호정책을 예로 들면서, 내수시장과 국제시장을 엄격히 분리 운영하여 글로벌 업체의 진입을 허용하면서 자국 산업을 보호하는 선례를 들었다.

 

KRX금시장 대응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조직은 다음과 같다.

위원장 송종길 한국금거래소 사장, 위원 윤정연 한국금은 대표, 김현규 불리온뱅크 대표, 이영만 삼성금거래소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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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6-03-25 18:3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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