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경넷, AI 세미나 열기 ‘후끈’
주얼리 업계의 ‘지식 공유 창구’ 역할을 해온 한국주얼리경제인네트워크(이하 주경넷, 상임대표 장기호)가 2026년의 세미나를 AI(인공지능)로 시작했다.
지난 1월 28일 미래주얼리 학원에서 열린 주경넷 정기총회 현장은 단순한 연례 행사를 넘어 학습의 장으로 변모했다. 주경넷이 준비한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매출 올리는 사장님의 AI 질문법’. 박무정, 권구현 공동대표의 밀도 높은 강의는 참석자들에게 “AI가 주얼리 비즈니스의 수준을 높힐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주기에 충분했다.
세미나에서는 주얼리 비즈니스 정밀 진단을 AI에게 맡기는 법 등 실무 중심의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 다뤄졌다. 현장에 참석한 한 업체 대표는 “AI를 어떻게 질문하고 활용하느냐에 따라 필요한 핵심 내용을 파악하고 분석하면서 경영 효율이 천차만별이 될 수 있다는 점이 새로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학습의 지속성이다. 주경넷은 일회성 세미나에 그치지 않고, 소모임 ‘주경야독’을 통해 매주 월요일 밤 온라인(Zoom)에서 AI 공부를 이어간다. 이는 ‘지식을 기반으로 성과를 만들고 이를 다시 재생산한다’는 주경넷의 3대 존재 목적을 실천하기 위한 행보다.
주경넷 관계자는 “14년 전 창립 당시와 비교해 환경은 달라졌지만, 상생과 성장을 향한 열정은 더 뜨거워졌다”며, “AI라는 새로운 도구를 통해 주얼리 산업의 가치를 한 단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