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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일반산단 부지에 80여 명 신규 고용 창출

익산시, 투자기업 대상 행정·재정 적극 지원


익산시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귀금속 전문 기업을 유치하며 보석 산업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익산시는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지난 2월 19일 글로벌 귀금속 전문 제조기업 ‘(주)스태리그룹’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주)스태리그룹은 익산 제3일반산단 7,072㎡ 부지에 102억 원을 투자하고, 80여 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전망이다.

 

(주)스태리그룹은 단순한 귀금속 유통회사가 아닌 반지, 팔찌, 목걸이, 귀걸이, 펜던트 등 순금 주얼리를 생산하는 ‘제조 혁신 기업’으로, 서울 종로구에서 오랜 기간 주얼리 제조업을 이어왔다.

 

업계 최다 수준인 12건의 제조 관련 특허를 보유한 이들은 기존 수공업 방식으로는 불가능했던 정교한 패턴과 균일한 품질을 대량 생산 체제로 구현해냈다.

 

특히 스태리그룹의 3D 레이저 가공 기술은 순금(24K)의 무른 성질을 극복하면서도 세밀한 조각과 절단면을 완성해, 제품의 완성도를 비약적으로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는 공정의 효율화를 넘어 ‘주얼리 제조의 표준화’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술력은 곧 시장의 신뢰로 이어졌다. 스태리그룹의 자체 브랜드인 ‘스태리 주얼리’는 까다로운 입점 조건을 가진 글로벌 유통 공룡 코스트코(Costco)의 핵심 파트너사로 자리 잡았다.

현재 한국은 물론 캐나다, 일본 등 글로벌 코스트코 매장에 제품을 납품하며 세계 시장에서 K-주얼리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믿고 사는 고순도 주얼리"라는 입소문과 함께 현대적 감각의 디자인으로 두터운 팬덤을 형성 중이다.

 

스태리그룹의 익산시 투자는 단순히 공장 규모를 키우는 것을 넘어, 과거 보석 산업의 메카였던 익산을 ‘첨단 주얼리 산업의 허브’로 부활시키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스태리그룹은 익산 공장을 통해 글로벌 수출 물량을 확보하고 차세대 주얼리 테크를 연구하는 R&D 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익산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첨단 기술 기반으로 주얼리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기술개발부터 디자인, 생산 자동화, 글로벌 유통까지 이어지는 주얼리 산업의 전(全)주기 밸류체인(Value Chain)을 지역에 집적시켜 고부가가치 산업 구조로 전환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와 협력해 투자기업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글로벌 주얼리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기업의 익산 투자를 환영한다”며 “익산시가 귀금속, 주얼리 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투자 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익산시 낭산면 구평리 일대에 위치한 익산 제3일반산업단지의 주얼리 임대공장 단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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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6-03-05 17:4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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