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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도황금황소481.jpg


타출기법으로 표현한 섬세함

중량 11kg에 달하는 대작 

국회특별기획전에서 극찬



선우 박해도 장인의 최근 타출작 ‘황소’가 제12회 정부조달문화상품 국회특별기획전에서 처음으로 공개돼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작품 황소는 타출과 상감기법으로 1년여에 걸쳐 완성했는데 부와 힘을 상징하는 황소의 우직한 기품이 작품에 잘 표현돼 있다. 

특히 작품을 자세히 살펴보면 황소의 털 하나하나 섬세하게 표현돼 있는데 바로 이러한 디테일이 타출기법의 매력이다. 

 

박해도작가407.jpg

 

99.99%의 순은과 순금으로 제작된 이 작품은 가로 100cm, 세로 80cm 크기로 중량은 11kg에 달해 그동안 발표한 작품 가운데 가장 큰 대작이다. 

 

전시회는 이 외에도 세선 기법으로 제작한 봉황화병, 아랍에미레이트의 매, 주전자와 찻잔 등 다수의 작품을 함께 선보여 갈채를 받았다. 

 

올해로 제12회가 된 ‘정부조달문화상품 국회특별기획전’은 정태호, 박수영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정부조달문화상품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박해도 장인의 은공예품을 비롯해 국가무형문화재 등 31명의 장인이 빚어낸 목공예품, 나전칠기, 한지공예 등 5백여 개 작품이 지난 12월 4일부터 5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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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5-12-23 17: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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