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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사업장 현장중심의 재해예방 활동 펼쳐

김영규 전무 “안전보건, 경영 핵심가치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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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회 공동안전관리자(김영규 전무)가 사업장내에서 안전보건교육을 하는 장면.

 

 

한국주얼리산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이봉승)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추진하는 공동안전관리 지원사업 수행 단체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인력과 예산이 부족한 소상공인 사업장을 주요 대상으로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정부–민간 협력 안전보건 지원사업이다.

 

연합회는 2023년 2월부터 공동안전관리자를 공식 채용하여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지원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현재 연합회 전무이사가 공동안전관리자로 임명되어 관리감독자 교육을 이수하고 1년 이상의 실무경력을 갖춘 후, 회원사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실질적인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연합회는 회원사별 안전보건교육 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근로자 교육 콘텐츠 및 안내자료를 자체 제작·배포하여 각 사업장이 자체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왔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 한국주얼리산업협동조합연합회는 지난 8월 26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공동안전관리자 1차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사례 벤치마킹 우수 연합회’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국주얼리산업협동조합연합회 김영규 전무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소규모 사업장까지 확대 시행된 이후, 주얼리 업계가 법을 준수하면서도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연합회가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보건을 경영의 핵심 가치로 인식하고, 재해 없는 사업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2026년도에도 주얼리 업종 특성을 반영한 위험성 평가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회원사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을 확대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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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5-12-23 17: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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