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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3가 일대가 다시 한 번 보석과 광물 애호가들로 북적였다. 종로보석동네 ‘보석&광물 팝업스토어’가 지난 9월과 10월에 걸쳐 다섯 차례 진행된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2년째 진행중이며, 총 네 번째 시즌을 맞이하며 보석&광물 문화 행사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코리아주얼리센터와 코리아젬소사이어티(대표 김성기), 보고(BOGO, 대표 박혜미)가 공동 주최했다. 

 

행사장은 종로3가 금성빌딩 2층부터 5층까지 총 4개 층을 활용해 전시, 판매, 체험, 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처음으로 보석체험(보석광물힐링 커뮤니티 김창중 교수, 최현민 이사 후원)과 보석감정(한미보석감정원 정영수 이사, 김광용 팀장 후원)행사를 진행하여 많은 관람객의 큰 관심을 가져왔다.

 

올해 행사에는 총 30개 업체가 참여, 약 2,2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총 매출은 약 2억원을 기록했다. 이러한 수치로, 보석 및 광물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행사 관계자는 “보석 수집가뿐만 아니라 학생, 감정 관련 종사자, 디자이너, 가족 단위 관람객 등 다양한 층의 방문이 이어졌다”며, “특히 종로라는 보석 산업의 중심지에서 이루어진 오프라인 교류가 행사 성공의 핵심 요인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업계 한 전문가는 “온라인 중심의 거래가 활발한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실물을 직접 보고 경험하려는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 방문객 수는 시장의 확대 가능성을 확인시켜 주는 지표”라고 분석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천연보석 원석, 유색보석, 희귀 광물 표본 등이 다수 소개되었으며, 일부 업체는 행사 현장에서 수십 건의 고가 거래를 성사시키기도 했다. 더불어 SNS 및 유튜브에서 활동 중인 인기 보석 판매자와 수집가들이 참여해 온라인 팬들과의 직접 소통이 이루어지며 활기를 더했다.

 

주최 측은 2026년 전반기에도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음 팝업스토어는 2026년 5월 9일(토), 10일(일), 16일(토) 3일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다.

문의 / 02-744-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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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5-11-06 13: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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