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이 주관하고 미래주얼리연구소가 운영하는 JBM(Jewelry Business Management)에서 가인지 경영컨설팅그룹과 함께 기획·운영한 ‘JBM 브랜드 경영 MBA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주얼리 산업의 현실을 반영한 최초의 맞춤형 경영 MBA 교육으로, 업계 특성상 5인 이하의 소규모 가족 중심 브랜드와 1인 운영자가 많은 상황을 고려해 설계됐다.

또한 다수의 기업 컨설팅 경험을 보유한 가인지컨설팅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행 중심 커리큘럼으로 진행된 것이 특징이다.

총 27명의 주얼리 예비창업자, 초기 창업자, 1인 대표, 5인 이하 소규모 브랜드 운영자 등이 참여했으며, 단순한 이론 강의가 아니라 그룹 토의, 실습, 피드백을 중심으로 진행되어 높은 몰입도를 이끌어냈다.

참가자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규모가 작아도 단단한 경영 체계를 세우면 충분히 성장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확인했다는 평가가 많았다.

JBM은 이번 경영 MBA 과정을 통해 주얼리 산업 내에서 경영 교육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업계 현실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소규모 브랜드들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미래주얼리연구소 구창식 원장은 “이번 MBA 과정은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닌, 실제 브랜드 대표들이 실행 가능한 경영 체계를 배우고 성장의 동력을 얻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얼리 산업 전반에 경영 교육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