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개 패션브랜드 협업
컨템포러리 주얼리 브랜드 SYLK(대표 강지선)가 2025 서울패션위크 26 S/S 시즌 무대에서 국내 대표 패션 브랜드들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주얼리 아트워크를 선보였다.
‘26 S/S 서울패션위크’는 지난 9월 1일부터 9일까지 덕수궁길, 흥천사, 문화비축기지 등 서울 전역과 DDP 일대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글로벌 정상급부터 중견·신진까지 조화를 이룬 브랜드들이 참가해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SYLK는 이번 행사를 통해 ▲Big Park ▲LIE ▲New Wave Boys ▲Phenomenon Seeper ▲Valoren 등 총 5개의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했다.
각 패션쇼 무대는 SYLK 특유의 유기적이고 조형적인 주얼리 디자인과 어우러지며 강렬한 시너지를 발산, 패션과 주얼리가 결합한 새로운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제시했다.
SYLK의 강지선 대표는 “주얼리를 단순한 액세서리가 아닌, 패션과 예술을 잇는 문화적 언어로 제안하고 싶었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SYLK의 브랜드 철학을 글로벌 무대에서 한층 더 확장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