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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주얼리 해외 판로 확대 위한 공동관 운영

참가기업 부스 임대료 등 약 1,500만원 지원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2026년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이탈리아 비첸차에서 개최되는 ‘비첸차오로(Vicenzaoro) – 더 주얼리 부티크 쇼’에 종로 공동관(참여업체 3개사)을 개설해 참가한다. 

 

이번 사업은 주얼리 업체 3개사에 대해 국내 주얼리 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종로구는 아시아관 내에 총 27㎡ 규모의 공동관을 설치하고 기업별 9㎡ 부스를 제공한다.

 

비첸차오로 박람회는 7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세계적인 주얼리·시계 전문 B2B 무역박람회다. 매년 약 36개국 1,300여 개사가 참가하고, 145개국 35,000여 명의 바이어가 방문하는 등 글로벌 공급망을 대표하는 행사로 평가된다.

 

참가기업에는 ▲부스 임차료 및 필수 장비 ▲참가 준비 교육 및 정보 제공 ▲현지 공동통역 지원 등 약 1,500만 원 상당의 혜택이 제공된다. 기업은 기본 참가비(약 650유로)와 교통·숙박·홍보 등 개별 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모집은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12일까지 진행되었다. 대상은 서울시 소재 귀금속 제조업 등록 업체이며, 종로구 소재 기업과 수출 역량이 우수한 디자이너 주얼리 업체가 우대된다. 선정은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진행되며, 최종 결과는 10월 24일 발표된다.

 

종로구청 관계자는 “비첸차오로 박람회는 세계 주얼리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무대”라며 “종로의 우수한 주얼리 기업들이 이번 공동관 참가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해외 판로를 개척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 종로구청 지역경제과 02-2148-2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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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5-10-17 13:5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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