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학장 황금주)는 지난 6월 24일 광주광역시 동구에 위치 한 광주충장귀금속특화지원센터(문병권 센터장)와 주얼리 소공인 육성과 학생 취업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주얼리산업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 학생들의 산업현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광주충장귀금속특화지원센터는 2023년 7월 광주 동구 구성로에 문을 열었으며, 지역 내 주얼리 소공인의 조직화 및 협업화를 유도하고 제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영훈 주얼리디자인학과장은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현장의 흐름을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광주 지역에서 입학한 학생들의 취업 연계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황금주 학장은 “양 기관이인재 양성과 정보 교류,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