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테나숍 & 블링토크
서울주얼리지원센터(센터장 남경주)가 종로구 서순라길에서 감각적인 주얼리 브랜드들을 통해 시민들과의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서울주얼리지원센터는 2025 서울시 주얼리 혁신성장 지원사업의 판로지원 일환으로 ‘안테나숍’과 ‘블링토크’를 운영하고 있다.
‘안테나숍’은 서울주얼리지원센터 제2관 2층 쇼룸을 활용한 상시 전시·홍보 플랫폼으로, 2025년 14개 브랜드가 6월부터 12월까지 나누어 입점하여 진열된 주얼리를 QR코드 또는 무인자판기로 구매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안테나숍에는 샴브리에, 벨오프, 톨토이즈 3개 브랜드가 참여 중이며, 7월 말까지 운영된다. 각 브랜드는 감각적 조형미, 개성 있는 스타일, 클래식한 미감을 바탕으로 저마다의 주얼리 미학을 제안하고 있다.
6개 업체(알록, 한달주얼리, 벨오프, 엠엔오, 제너럴컬렉션, 소려하다)가 참여하는 ‘블링토크’도 서울주얼리지원센터 제1관 옆 야외 공간에서 진행됐다. 브랜드가 소비자와 직접 만나 제품을 소개하고 정보를 피드백하며, 현장 반응을 마케팅 전략에 반영할 수 있는 행사로 운영되었다.
센터 관계자는 “단순한 공간 지원을 넘어, 브랜드가 소비자와 만나 신제품을 소개하고, 브랜드 철학과 미감을 공유하며, 현장 반응과 선호도를 수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센터는 브랜드가 실전 경험을 쌓고,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