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목 (사)한국귀금속판매업중앙회 회장이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귀금속판매업중앙회는 지난 2월 28일 피카디리 4층 주얼리 공용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제33대 임원선출, 2023년 업무보고, 회계결산보고, 2024년 사업계획서, 수지예산서 등이 안건으로 상정되었다. 또한 사전 행사로 각 지부지회에서 상신된 유공자 표창과 신임 지부장의 인준서 전달이 있었다.

   총회를 앞두고 중앙회는 지난 1월 제33대 임원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전광재 부회장 선거관리위원장을 맡았으며, 6인의 선거관리위원(부위원장 김영출 부회장(서울), 위원 강동규 부회장(부산), 신현욱 인천지부장, 이인구 경기도지부장, 홍영환 광주지부장, 김동관 이사(서울))이 선임됐다. 

   총회를 통해 제33대 회장 선거에 단일 입후보 한 김종목 회장이 참석자들의 만장일치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감사에는 정종옥, 이상욱 제32대 감사가 지명되어 연임됐다.

   김종목 회장은 “앞으로도 중앙회는 한마음 한뜻으로 전국의 12,000여개 소매상을 비롯한 주얼리 분야 발전을 위해 주얼리 시장을 활성화시키는데 앞장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