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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근규 대표(사진 앞줄 오른쪽. 이근규쥬얼리)가 2023년 경상남도 명장에 선정됐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난 12월 8일 오후 도청 중회의실에서 수상자 및 가족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상남도 산업평화상 및 명장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상남도 명장’은 15년 이상 산업현장에 종사한 기술인 중 장인정신이 투철하고 산업발전에 기여한 숙련기술인을 선정하는 것으로 2007년부터 올해까지 총 79명의 명장을 선정해왔다. 

    

   도는 지난달 23일 금속재료, 공예, 기계가공, 선박·항공, 제과제빵 분야에 명장을 각 1명씩 선정했다. 선정된 명장에게는 증서 및 동판 수여와 함께 매년 100만 원씩 5년간 총 500만 원의 장려금이 지급된다.

    

   공예 분야에는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금상 입상자로 지속적인 후학 양성에 힘쓴 이근규쥬얼리의 이근규 대표가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완수 도지사는 “수상하신 분들의 노력 덕분에 경남 경제가 어려운 시기를 지나 국가 경제를 이끌 만큼 회복될 수 있었다”며 “산업평화 정착과 함께 최고의 기술로 훌륭한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도에서도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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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01-31 17: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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