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예의 대상에 임종혁(실물)·강연서(캐드).
12월 4일~9일 시의회 본관 수상작 전시
▲실물대상/ 연꽃정원
▲캐드대상/ 출발의 꽃
(사)한국보석협회(회장 홍재영)는 지난 11월 21일 홈페이지를 통해 ‘제13회 국제주얼리아트디자인컨테스트’ 수상작을 발표했다.
영예의 대상에 임종혁씨의 ‘연꽃정원(실물)’과 강연서씨의 ‘출발의 꽃(캐드)’가 선정됐다.
금상(SWEET, YOUNG(해외)/실물, 서유빈/캐드), 은상(Niu Chenxu(해외)/실물), 장영서/캐드), 동상(한예림/실물, 민세영/캐드) 및 특선, 장려상, 입선작 등도 발표됐다.
이번 컨테스트는 ‘Freedo-m(자유)’을 주제로 다양한 천연보석의 미적인 요소를 강조한 작품 200여점이 국내와 해외 24개국에서 출품됐다.
홍재영 회장은 “이번 수상작들은 작품성, 창의성, 실용성적인 측면에서 돋보이는 작품들이 많았다”며 “차기에는 유색보석이 표현된 작품들이 더 많이 출품되어 보석협회를 대변할 수 있는 컨테스트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실물 대상자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과 상금 3백만원이 주어지며, 캐드 대상에게는 서울시장상과 상패가 주어진다.
이와 관련 한국보석협회는 오는 12월 4일부터 9일까지 서울시의회 본관에서 컨테스트 수상 작품 전시 및 회원전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