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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곡진흥재단·단체장협의회 공동 주관

트렌드 및 금시장의 현주소와 미래 전망

세미나 및 주제발표 토크쇼 등 알찬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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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주얼리포럼 2023(Jongno Jewelry Forum 2023)’이 지난 지난 11월 14일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글로벌센터에서 각계각층의 산업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재)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과 (사)한국귀금속단체장협의회가 공동 주관하고 종로구가 주최하는 최초의 ‘산업 포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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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제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정원(140명)을 훌쩍넘는 인원이 참여하면서 금시장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종로구 정문헌 구청장의 인사말과 단협 오효근 회장의 축사로 시작된 종로주얼리포럼 2023은 ‘1부 주제발표’와 ‘2부 이슈토크쇼’로 구성되었으며 총 2시간 30분가량 진행됐다.

 

주얼리 원자재 중에서 수요가 가장 큰 ‘금’이 포럼의 테마로 선정되었다. 금은 최근 짙어진 거시경제 불확실성과 금융시장 불안 때문에 안전자산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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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곡주얼리산업연구소 리서치센터 박세헌 선임연구원은 1부 첫 번째 주제 발표로 <골드 트렌드 2023 – 골드 트렌드를 읽어야 하는 이유>를 발표했다. 

 

최근 급등하는 금의 수요를 거시경제 요인과 제한된 매장량을 들어 설명한 그는 이어 국내 소비 트렌드 변화와 관측되는 주얼리 산업의 위기, 최근 시도되는 플랫폼 비즈니스의 명암을 차례차례 다루었다. 마지막으로 그는 ‘안전자산인 금의 가치’와 ‘장신구로서의 부가가치’의 시너지(synergy·상승효과)를 이용해 소비시장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는 (사)한국귀금속판매업중앙회의 차민규 전무이사가 <불편한 진실 - 우리 금시장의 현실>을 주제로 국내 ‘관련 법과 제도의 파행’ 그리고 ‘시장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마지막은 (주)한국금거래소 김종인 총괄사장이 '금시장의 디지털 대전환'을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국내 소비자’와 ‘비즈니스 패러다임’(paradigm·어떤 한 시대 사람들의 견해나 사고를 지배하고 있는 이론적 틀이나 개념의 집합체)에 대한 변화를 설명하면서 디지털 전환은 고객 편의성을 우선해야 하며 고객 데이터 확보가 디지털 전환시대에 가장 핵심적인 비지니스 전략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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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이슈토크쇼는 서울주얼리지원센터 남경주 센터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사)한국금협회 유동수 회장, 서울귀금속제조협동조합 이경숙 이사장, (주)삼성금거래소 이남석 이사, 수앤진골드 김원구 대표, 월곡주얼리산업연구소의 온현성 소장이 패널로 참석해 ▲금시장 동향 ▲현황과 도전 ▲애로사항과 한계 ▲향후 전략 및 제안 등을 주제로 약 50분간 진행됐다. 

 

해당 토크쇼는 최근 급변하는 금시장의 흐름에서 각계각층의 어려움 및 한계점을 논했고 향후 국내 금시장의 성장 동력으로 새로운 먹거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면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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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3-11-30 18: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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