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으로 보낸 물품, 앱으로 실시간 확인

   도소매 안심 거래 확보

   (주)금방(대표 임진리)의 업스토어가 지난 9월 11일 통상으로 오고가는 물품을 실시간 추적 관리 할 수 있는 ITMS(Item Tracking Management System)를통상업계 최로로 개발하여 오픈했다고 밝혔다. 

   2000년대 중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통상 업계의 주요한 고민 중 하나는 도·소매간에 오고가는 물품들의 움직임을 전혀 추적 관리할 없다는 점이었다. 

   특히 종로는 대한민국에서 값비싼 귀금속이 가장 많이 오고 가는 곳이다. 그러나 어떤 업체의 물품이 어디에 어떻게 보관되고, 어떻게 전달되는지를 파악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더욱이 누가 물품을 수령했거나 전달했는지에 대한 기록이 부족하고 디지털로 추적 관리 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큰 문제가 있었다. 

   ITMS는 업스토어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통상의 모든 물품들이 현재 어느 곳에 있는지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도록 시각화하여 제공한다. 

   또한, 소매가 보낸 물품이 잘 도착했는지 누가 찾아갔는지를 업스토어 앱을 통해 메시지도 전달해준다. 종로의 도매업체도 이 메시지를 받고 물품이 도착한 것을 바로 확인 할 수 있다. 

   임진리 대표는 “지금까지의 귀금속 시장은 다른 업계에 비해 디지털화가 미흡한 부분이 많이 있었다. 업스토어는 이미 물품 추적 관리스템을 사용한 업체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으며, 앞으로도 통상의 디지털화뿐만 아니라 서비스 향상을 통해 통상 업계를 선도해 갈 것이다” 고 포부를 밝혔다.

   오정수 COO는 “업스토어는 거리적으로 가깝지 못해 답답함이 많았던 지방 소매점들이 서울에 또 다른 매장을 하나 가진 것과 같이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며 가격 부담으로 통상을 이용하지 못했던 소매점들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여 누구나 업스토어 통상을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업스토어는 이번 물품 추적 관리 시스템 오픈을 기념하면서 업스토어 통상을 이용하는 모든 신규 업체에게 2달간 무료로 통상을 이용할 수 있는 무료 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문의 / 010-8715-9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