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한국귀금속공예기술경기대회 시상식이 지난 8월 25일 서울주얼리지원센터 2관 스페이스 2층에서 열렸다.
(재)한국귀금속보석기술협회와 서울주얼리지원센터가 공동주최한 ‘제24회 한국귀금속공예·보석가공기술경기대회’에는 총 96명이 참가했으며, 7월 8일(토)부터 7월 9일(일)까지 양일간 미래주얼리학원과 MJC보석직업전문학교에서 각각 개최됐다.
귀금속공예 일반부 대상에 박재범씨(하쉬나)가, 학생부 대상에 한국주얼리고등학교 이승빈씨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보석가공 일반부 대상에는 반인문(비엔테크)씨가, 학생부 대상에는 성동공업고등학교 황환희씨가 선정됐으며 귀금속캐드 학생부문에는 유이주얼리학원 이준화씨가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대상, 금상, 은상, 동상, 명장상, 기능상, 장려상, 특별상 수상자와 대회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축하를 나눴다.
한국주얼리산업진흥재단 오효근 이사장은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기능인 존중 및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한 귀금속공예기술경기대회가 어느덧 24회를 맞게 됐다”며 “대한민국의 귀금속공예 및 보석연마분야의 디자인 기술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