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정신 계승·실천 앞장”

   골드유 그룹의 박내춘 대표가 종로구새마을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종로구새마을회는 지난 6월 15일 종로구민회장 2층에서 제17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400여명의 종로구 새마을회 회원 및 내외빈들이 참석해 박내춘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앞서 종로구새마을회는 지난 4월 26일 성균관컨벤션 웨딩홀에서 2023 종로구새마을회 임시총회를 열고, 참석한 40여 명의 대의원 만장일치로 박내춘 회장을 제17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박 회장은 그동안 종로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금 지원, KBS주관 북한이탈주민 결혼식 예물시계·진주목걸이 등 50벌을 후원하는 등 평소 사회공헌과 봉사활동에 관심을 갖고 몸소 실천해 온 인물로 알려져 있다.

   박내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번 제17대 종로구새마을회장으로 일하게 돼 영광스럽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이어받아 조직을 활성화하고, 종로구에서 ‘다시 새마을정신’을 새롭게 뿌리내려 서울과 대한민국 나아가 전 세계의 모범이 되는 선진국형 새마을운동을 펼쳐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형 국회의원, 정문헌 종로구청장 등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박내춘 회장 이력

   현) 골드유그룹 주식회사 대표이사 회장

   현) 에스엠금거래소 주식회사 대표이사

   현) 한국귀금속판매업중앙회 수석부회장

   현) 남북 사랑의 빵나누기 운동본부 상임대표

   현) 태극마크 한국귀금속감정원 이사

   전) 주식회사 삼성금거래소 대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