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서비스 ‘다이아몬드의 여정’ 

   고객이 구매한 다이아몬드의 일대기 디지털감정서에 담아 

   국내 대표 파인주얼리 브랜드 골든듀(대표 이필성)가 국내 주얼리 브랜드 최초로 운영 중인 ‘다이아몬드 디지털 감정서’에 추가로 ‘다이아몬드의 여정’ 서비스를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이아몬드 디지털 감정서’는 2017년 골든듀가 국내 최초로 도입한 서비스로, 다이아몬드 1캐럿 이상 제품 구매 시 기존의 페이퍼 형태의 감정서와 함께 QR코드가 새겨진 디지털 감정서를 함께 제공한다. 

   카드 속 QR코드 스캔을 통해 등급, 광채, 셰입 등 해당 다이아몬드에 대한 기본 정보와 컷 및 클래리티(내포물) 부분의 상세한 다이아몬드 상태를 3D 이미지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골든듀는 기존 다이아몬드 디지털 감정서를 업그레이드 하여 기존 3D 이미지의 해상도나 시뮬레이션 기능을 향상시키는 한편, ‘Diamond Journey Story(다이아몬드의 여정)’라는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고객이 구매한 실제 다이아몬드가 반투명한 원석에서부터 커팅 및 가공과정을 거쳐 빛나는 다이아몬드로 탄생하기까지의 과정을 이미지로 한눈에 볼 수 있게 해준다. 

   이로 인해 고객은 본인의 다이아몬드가 어떤 방식과 과정을 거쳐 태어났는지를 모바일 및 디지털 기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모든 정보가 블록체인 기술에 의해 데이터로 기록된 것이므로 다이아몬드의 신뢰도 또한 확보된다. 

   골든듀 관계자는 “최근 합성 다이아몬드가 다양한 생산 방법으로 대량 유통되며 천연 다이아몬드와의 구분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다이아몬드 산업이 최신기술의 도움으로 다이아몬드의 윤리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고객의 신뢰를 높이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다이아몬드 디지털 감정서는 3월 31일부터 골든듀 전국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며, 기존과 같이 1캐럿 이상 다이아몬드를 대상으로 제공되지만 향후 서비스 범위를 더욱 다양하게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