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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보석감정원(원장 김영출 공학박사)이 진화된 랩 그로운(Laboratory-Grown) 다이아몬드 감정서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이미 한미감정원은 지난 2019년 3월 4일부터 감별서 양식을 빌어 등급이 부기된 합성 다이아몬드의 발급을 공식화한 바 있다. 

 

이 후 2019년 8월 5일에는 감별서가 아닌 합성 다이아몬드 감정서를 발급하기 시작했고, 2020년 2월 25일부터 본격화한 후, 올해 8월 17일부터 산업환경의 변화로 진화된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 감정서 발급을 시작하게 되었다. 

 

(재)한국주얼리산업진흥재단 산하 한국다이아몬드위원회(KDC)에서 개정한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사)한국귀금속보석단체장협의회에서 공청회를 통해 확정한 가이드라인을 곧바로 적용하여 11월 18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천연 다이아몬드 감정서는 표지와 내지가 모두 골드 컬러로 되어있는 반면에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 감정서는 표지와 내지가 모두 실버 컬러로 디자인되어 표지와 내지만 보아도 쉽게 구분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천연 다이아몬드 감정서에는 표지와 내지에 모두 KS 단체인증 로고가 표시되지만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 감정서에는 한미감정원의 로고만 기재되어 있다. 

 

레이저 각인의 경우 천연 다이아몬드 감정서에는 ‘GIG+발행번호’를,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 감정서에는 1캐럿 미만은 ‘LGD’와 1캐럿 이상에는 ‘LGD+발행번호’가 기재되어 발급된다. 

 

천연 다이아몬드의 표준약관(1~9항)과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 유의사항(1~12항)의 세부사항의 내용에도 차이가 있다.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의 등급 기준은 천연 다이아몬드와 같이 4C에 입각해 중량·컬러·클래리티·커트 등급이 기재된다. 

 

GIA가 지난 2020년 4월에 컬러와 클래리티 등급을 천연 다이아몬드와 같이 세분화했듯이 클래리티(투명도) 등급도 천연 다이아몬드와 같이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 감정서를 11단계로 표기하고 있다.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의 제조 방법인 HPHT법, CVD법의 구분을 원할 경우에는 옵션으로 요구할 수 있고 감정서에도 기재될 수 있다. 더불어 Ⅱa, Ⅱb, Ⅰa, Ⅰb 등 타입(Type)을 원할 경우에도 옵션으로 표기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옵션 서비스의 제공은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를 과학적으로 감별할 수 있는 분석 능력이 뒷받침되어야 가능하며 국내에서는 한미감정원이 유일하다. 

 

1캐럿 미만은 봉인을 원칙으로 하고, 1캐럿 이상은 비봉인을 하고 있으나 봉인은 선택 사항으로 진행한다. 클래리티 작도는 1캐럿 이상에 한해 표기되는데, 의뢰자의 요청 시에는 옵션에 의해 1캐럿 미만도 표기를 진행한다. 그리고 프로포션은 0.3캐럿 이상일 경우에만 기재한다. 

 

한미감정원은 그동안 방대한 데이터베이스(DB)는 물론 합성(랩 그로운) 다이아몬드에 대한 연구 논문을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발표 함으로써 독보적인 감별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미감정원 김영출 원장은 “해마다 진화하는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로 인하여 감별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으나, 축적된 DB와 최고의 연구진들에 의한 분석능력을 통해 의뢰되는 다이아몬드를 완벽하게 구별해내고 있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주)한미보석감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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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1-11-18 18: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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