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귀금속보석단체장협의회(회장 오효근) 정기 이사회가 지난 10월 6일 우신감정원 지하 1층에서 진행됐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개의 안건과 5개의 보고사항 등으로 18개 단체의 이사 19명 중 11명이 참석하고 4명이 위임한 가운데 이사회가 열렸다.

제1호 안건은 ‘통상114와 업무협약’ 건으로 (사)한국귀금속보석단체장협의회와 통상114는 귀금속보석산업 발전을 위한 물류·배송 시스템 선진화와 안정성 확보를 위해 협업하여 주얼리업계의 배송 시스템의 안전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협약에 관한 것으로, 주얼리 산업의 발전을 위한 관련 단체·업체와의 업무협약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제2호 안건은 ‘정관 개정(안) 승인’ 건으로 정관개정위원회(위원장 정의철)는 정관 개정(안)을 설명, 개정 내용의 확정과 선 시행 후 정기총회에서 별도 승인 절차를 진행키로 했다. 주요 내용은 임시총회, 이사회의 권한에 관한 세부사항의 정리와 회원의 가입 승인, 탈퇴회원의 재가입 절차의 내용 등이다.

보고사항으로 ▲코로나19 방역봉사 ▲다이아몬드 위원회(합성 다이아몬드 표준 가이드 1차 개정) 협조 요청(단협 다이아몬드 특별위원회 회의 진행 후 공청회 등을 통해 결정) ▲한국 주얼리 산업 100년사 편찬 진행 ▲주얼리 상징물 설치 ▲주얼리 페스티벌 준비 등이 있었다.

정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