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피는 다산과 번창 상징
업계 전체의 발전 기원
최근 경기 침체로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긍정적인 의미가 담긴 순금제품들이 지속적으로 출시되고 있다.
전통적으로 아기가 돌을 맞으면 부자가 되라는 의미로 부를 상징하는 돌반지를 선물했으며, 최근에는 풍요, 다산, 번창 등을 기원하는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들이 나오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런 가운데 순금제품 전문업체 회광(대표 김호진)이 새로운 브랜드 ‘구피골드(GUPPYGOLD)’를 선보였다.
구피골드는 관상어 열대어 종인 구피(GUPPY)를 디자인 모티브로 제작되었다. 구피는 관상어를 키우는 사람들에게 가장 대중적인 종으로 두터운 매니아층을 보유하고 있으며, 키우기 쉽고 번식력이 강해 수조에 암수를 넣어 두면 자연적으로 수가 증가한다.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다산의 상징, 번성과 번창의 의미로 알려져 있다.
이번 컬렉션에는 다양한 커팅의 반지, 목걸이, 귀걸이, 팔찌 제품이며, 구피 품종 중 꼬리 지느러미가 넓은 그라스 종을 형상화하고 이를 표현하기 위해서 지느러미에 큐빅세팅도 가능하게 했다. 현재 특허청 디자인등록과 저작권 등록도 마친 상태이다.
김호진 대표는 “구피는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품종을 만들 수 있고 번식력이 좋고 꼬리 지느러미도 점점 넓어지는 형상으로 인해서 다산의 상징, 번성, 번창의 의미가 있다”며 “이번에 출시한 제품들이 본연의 의미에 초점을 두어 다산은 물론 상대방의 번창을 기원하며 긍정적인 기운을 불어넣을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지난 2009년도 설립한 회광은 순금전문제조업체로 지속적으로 참신한 디자인의 제품을 제작하고 유통에 나사고 있다.
정재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