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얼리 브랜드 티르리르가 일본 주얼리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컬러 체인지 큐빅’을 사용한 주얼리 컬렉션 ‘팬시스톤 컬렉션’을 국내에 런칭한다.
‘컬러 체인지 큐빅’은 태양광과 형광등(LED) 아래에서 미세한 컬러 변화를 보이는 스톤이다.
티르리르는 라임라이트톤의 밝은 옐로우에서 선명한 골든옐로우로 컬러 변화를 보여주는 ‘선샤인 스톤’을 세팅한 ‘선샤인 주얼리’와 블루 라벤더에서 아쿠아 블루로의 컬러 변화를 보여주는 ‘유니버스 스톤’을 세팅한 ‘유니버스 주얼리’를 오는 6월 4일 전국 백화점과 온라인 몰을 통해 우선 런칭할 예정이며, 이 외 컬러들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티르리르의 ‘팬시스톤 컬렉션’은 ‘잠재력을 일깨워주는 마법같은 주얼리’라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컬러가 일깨워주는 내면의 힘에 대해 이야기하는 특별한 컬러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
‘선샤인 주얼리’에는 옐로우 컬러가 가진 순수함과 행복, 자신감이라는 의미를, ‘유니버스 주얼리’에는 블루 컬러가 가진 자유와 낭만, 치유의 의미를 강조하여 소비자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이를 통해 국내 컬러 스톤 주얼리 시장을 활성화시켜 주얼리 산업에 이바지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와 함께 뮤즈 신세경과 함께한 2021 S/S ‘Remedy For You’ 컬렉션과 여름 화보도 선보였다. 이 컬렉션에는 ‘위로가 필요한 일상에 선물하는 작은 반짝임’이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관계자는 “정기화되는 팬데믹 상황에서 힘든 나날을 보내는 우리 모두에게 작은 위안과 편안함을 건넨다는 주제로, 지친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일상 속 오브제로 역할하는 주얼리를 제안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 티르리르(TirrLirr)
2010년 런칭한 주얼리 브랜드 티르리르는 ‘당신을 위한 사랑의 시, Poetic Jewelry TirrLirr’라는 슬로건 아래 한 편의 시를 연상케 하는 낭만적이고 사랑스러운 주얼리를 선보이고 있다.
‘세상을 아름답고 빛나게 만드는 자유로운 영혼’을 지닌 20,30대 현대 여성을 타깃으로, 2019년부터는 주체적이고 건강한 마인드로 담백하고 솔직하게 팬들과 소통하는 ‘배우 신세경’과 함께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티르리르의 주얼리는 전국 50여 개 주요 백화점과 온라인몰, 홈쇼핑 채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