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워 시리즈’ 종결판...손광수 명장 협업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 www.komsco.com)가 가정의 달을 맞아 플라워 시리즈 기념메달인 ‘해바라기 입체형 메달’을 출시한다.
‘해바라기 입체형 메달’은 플라워 시리즈의 종결판으로, 대한민국 명장(보석 및 금속공예 분야)인 손광수 화인쥬얼리 대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예술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해바라기를 향해 벌이 날아가는 디자인으로, 꽃 부분은 순도 99.9%의 순금(Au, 중량 8.6g 이상, 오차범위 +0.3g 이내)으로 입체적인 모습을 담았다. 꽃을 향해 날아가는 벌은 채색 기술로 표현해 생생함을 배가시켰다.
메달 부분은 은(Ag) 순도 99.9%, 중량 15.55g이다. 400개 한정 제작되며, 판매가격(부가세 포함)은 개당 86만원이다. 조폐공사 온라인 쇼핑몰(www.koreamint.com)에서 선착순 판매된다.
플라워 시리즈는 조폐공사가 특별한 날 소중한 사람에게 의미있는 선물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기획한 선물형 아이템이다. 2019년 1차 장미 메달 300개, 2020년 2차 클로버 메달 400개 한정 제작돼 완판된 바 있다.
유만재 영업개발처장은 “태양의 꽃으로 불리는 해바라기는 금전운을 상징하기도 한다”며 “특별한 사람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할 선물로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