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가 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이자 K팝 솔로 아티스트인 로제(ROSE)를 브랜드의 새로운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지난 4월 말 주요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음악과 패션 분야의 독보적인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로제가 2021년 티파니 하드웨어 컬렉션 디지털 캠페인의 새로운 뮤즈이자 모델로서 첫 활동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로제는 “오랫동안 내 삶과 함께 해온 아이코닉한 브랜드 티파니의 일환이 된다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하드웨어 캠페인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설레고 큰 영광이며 하루빨리 많은 이들이 캠페인을 접할 수 있길 고대한다”고 밝혔다.
티파니 아카이브에 소장된 1971년도 브레이슬릿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하여 2017년 첫 선보인 티파니 하드웨어는 도시 뉴욕 특유의 감성과 태도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되었다.
티파니 관계자는 “로제가 지닌 대범한 개성과 모던한 스타일, 영향력이 자사의 컬렉션이 지닌 정체성과 일맥상통해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출처 / 티파니앤코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