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금속중앙회·삼성금거래소 명의 도용

(사)한국귀금속중앙회(회장 김종목)가 협회 명의가 도용된 증서가 유통되고 있어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중앙회는 지난 4월 14일 업계 주요 밴드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게시했다. 공개된 증서는 일반 소비자에게 금 투자 및 실물거래를 위한 것으로 추청되며, (사)한국귀금속중앙회, (주)삼성금거래소의 명의가 도용됐다.
중앙회 관계자는 “(사)한국귀금속중앙회와 (주)삼성금거래소는 위와 같은 ‘원금안심보장증서’ 라는 것을 발행한 적이 전혀 없음을 알려드리며, 이런 위조문서의 유통에 대해 제보와 함께 세심한 주의를 부탁드린다”며 “해당 위조문서를 보유하시거나 거래를 하시는 분은 가까운 경찰서나 112에 신고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