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로 범인 잡는 ‘스마트포그 112 시스템’ 도입

한화손보 제휴 최대 3억원 보장 안심 보험 체결

스마트포그 방어시스템의 강력한 연무분사 시연 현장 및 설치한 가맹점

보안솔루션 업체인 파인네트웍(주)는 한국금거래소 가맹점을 대상으로 강력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포그 112 방어시스템을 설치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귀금속점, 24시간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강력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한국금거래소 김안모 대표이사는 기존의 출동시스템으로는 순식간에 발생하는 강력범죄를 막을 수가 없기 때문에 가맹점주들의 안전을 위하여 스마트포그 방어시스템의 개발을 제안했다.

스마트포그 방어시스템은 사원증 겸용의 목걸이타입 리모컨, 연무분사기, 유무선(LoRa)통신기능의 전원공급단말기, 전용앱 등으로 구성되며 비상시 버튼을 누르면 즉시 강력한 연무가 분사되고 112 자동신고시스템이 작동되어 신고가 어려운 급박한 상황에서도 경찰이 신속하게 출동하고, 연무에 대한 화재 오인을 방지하기 위하여 119 자동안내신고 뿐만 아니라 지정연락처에도 문자가 통보되어 비상상황을 알릴 수 있다. 현재 약 30곳의 한국금거래소 가맹점에 설치를 완료했고 다른 매장들도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업계 최초로 한화손해보험과 제휴하여 진열장 귀금속, 날치기, 강도상해보상 등 최대 3억 원을 보상하는 귀금속점 안심보상서비스도 제공한다. 안심보상서비스는 금고에 넣지 않은 진열장의 귀금속도 보험 혜택이 가능하여 기존의 보험과는 차별화된다.

스마트포그는 사탕수수를 주성분으로 하여 사람과 동물에 무해하고 유럽품질규격 인증(CE), 친환경제품 인증(RoHS), 인체안전성검사 인증 등을 받은 친환경제품이다.

대전대 경찰행정학과 이상훈교수는 시연 현장을 보고 “연무시스템은 강력범죄에 있어서 현장의 불확실성을 높여서 범죄자에게 강한 심리적 억지력을 주기 때문에 사전 범행계획 단계에서부터 강력한 예방 효과가 있다. 그리고 연무시스템의 가동과 자동 경찰신고는 범죄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으므로 SMART FOG 112 방어시스템은 강력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솔루션이 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한국금거래소 관계자는 기존 출동서비스의 한계를 지적하며 “스마트포그 방어시스템을 설치하면 언제라도 내가 당할 수 있는 강도사고 및 절도사고에 대비할 수 있고,  초를 다투는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더라도 시스템을 작동하면 즉각적인 현장방어와 동시에 자동으로 112 신고가 이루어지므로 소중한 내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최상의 솔루션이며, 특히나 기존 사고사례를 보면 항상 사전답사를 하는 범행 수법에 있어서 사전 예방효과가 극대화 될 것이다”고 전했다.

문의 / 스마트포그 방어시스템 1566-3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