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니티(Eternity) 

F컬러 이상 발행...7월 말까지 감정비 50% 할인

개원 40주년을 앞둔 현대보석감정원이 프리미엄 감정서 ‘이터니티(Eternity)’를 런칭했다. 

영원을 뜻하는 ‘Eternity’란 의미에서 알 수 있듯이 이 감정서는 아름다운 광채를 잃지 않는 특별한 다이아몬드를 의미하고 있다.

지난 7월 1일 공식 런칭한 ‘이터니티’는 GIA 마스터 스톤 기준으로 F 컬러부터 발행한다.

발행과 함께 7월 한 달간 감정비 50% 할인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서울과 부산을 시작으로 ‘이터니티’ 도매 취급점을 개설했으며, 전국으로 확대해 홍보와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대감정원 이정재 회장은 “현재 주 소비자인 젊은 층에 맞춰 다이아몬드 시장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시장은 소비자들에게 다이아몬드에 대한 선택을 폭을 넓혀줘야 하며, 이에 따라 새로운 프리미엄 감정서를 발행하게 되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 회장은 “현대보석감정원은 내년이면 40주년을 맞이한다”며 “지금껏 현대감정원을 아껴주신 업계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로 런칭한 ‘이터니티’로 국제화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세계적인 수준의 감정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감정원의 창업주이자 초대 감정원장을 지낸 이정재 회장은 전임 김안수 원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업무 수행이 어려워지자 27년의 오랜 외국 생활을 마치고 지난해 다시 현업으로 복귀했다.                              

정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