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더보기
HOME > 뉴스 > 뉴스종합

트위터아이콘 페이스북아이콘


박민혁·엄나윤 학생 금메달 영광 

보석가공 1~4위, 귀금속공예 1·2·4위 휩쓸어


‘2020년도 서울특별시 기능경기대회’ 귀금속공예와 보석가공 직종에서 성동공고의 박민혁 군과 엄나윤 양이 나란히 1등을 차지해 성동공고가 2개 직종을 모두 휩쓰는 영광을 차지했다. 

 

보석가공 직종은 1위 엄나영 양부터 2위 이예담, 3위 김영후, 4위(우수) 박솔미 양까지 모두가 성동공고 출신이다. 

또한 귀금속공예 직종에서도 1위 박민혁, 2위 전호철, 4위 박명민, 장려상 이승진 군까지 3위 김윤봉 선수(mjc보석직업전문학교)를 빼고 모두 성동공고 출신이다.

 

성동공고371사진1.jpg

왼쪽 두번째부터 보석가공 2위 이예담·1위 엄나영 학생, 오른쪽 두번째가 3위 김영후  학생

 

성동공고371사진2.jpg

▲귀금속공예 금메달 박민혁, 은메달 전호철, 동메달 김윤봉

 

 

이번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이 수여되고, 오는 9월 전라북도에서 열리는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 자격과 해당직종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시험 면제 혜택이 주어졌다.

 

귀금속가공을 비롯한 48개 직종, 586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안정적 대회운영을 위해 22개 직종은 6월 8일부터 12일까지, 26개 직종은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나누어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2020년 지방기능경기대회 일정도 변경됐다. 14개 시와 도는 50개 전 직종 6월 8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됐지만, 경기도는 50개 전 직종이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인천은 6월 8일부터 25일까지 분산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당초 4월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및 개학 연기 등 사회적 여건으로 인해 두 차례나 연기된 바 있다.

 

기능경기대회는 지난 1966년부터 50년 넘게 이어져 온 기능경기대회에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우수한 숙련기술인재들이 많이 참여하고, 지방기능경기대회 및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들의 취업으로 이어지고 있어 ‘선취업-후학습’의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글/ 남강우


 


연관검색어
[작성일 : 2020-06-25 18:19:38]
목록

댓글작성 ㅣ 비방,욕설,광고 등은 사전협의 없이 삭제됩니다.

작성자 비밀번호

비밀번호  
포토뉴스
더보기
월간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