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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값이 2011년 세운 역대 최고가인 온스 당 1,920달러를 올해 뛰어넘을 수 있는 금속 전문가의 예상이 나왔다.

지난 6월 19일 러시아투데이(RT)에 따르면, 킷코(Kitco)의 피터 허그 세계 트레이딩 담당 이사는 귀금속뉴스 전문 매체 ‘킷코뉴스’에 “연말에 금값이 2011년 고점보다 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피터 허그는 1974년부터 귀금속 거래에 종사해온 전문가이며, 킷코는 국제 금 시세 정보를 제공하는 캐나다 귀금속업체이다. 

 

국제금값은 2011년 8월 온스 당 1,920.70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18일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8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0.3%(4.50달러) 하락한 온스 당 1,731.1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금값은 지난 두 달 동안 온스 당 1,670~1,770달러에 거래됐다.

 

피터 허그 이사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공포가 여전히 있으며, 경제 성장 리스크는 최소한 내년까지 남아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다시 말해 완전한 경제회복은 내년까지는 현실화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는 연말 9%를 예상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와 달리 미국의 실업률은 10% 이하로 내려가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허그는 경제에 주는 손상 장기화로 주식과 위험자산들의 조정을 일으킬 것이라며 금은 주식과 함께 하락하다 반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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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06-25 17: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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