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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로 실질 경제와 소비 심리 위축…주얼리 시장에도 영향

    

   월곡주얼리산업연구소(이하 월곡연구소)가 분기별로 발간하는 ‘2020 1분기 리포트’를 발행했다. 

   2020 1분기 리포트는 경기 동향, 주얼리 시장 동향 WJRC 포커스 WJRC 소식 등 4가지 섹션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데이터가 공개됐다. 특히 이번 리포트는 코로나19 관련 다양한 국내외 이슈들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경기동향 파트에서 소개된 내용을 살펴보면 소비자들의 경제 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 심리지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3월 주요 유통 업체 매출은 외출 자제, 다중 이용시설 기피 등에 따른 관련 수요 감소로 오프라인 매출은 감소한 반면, 온라인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비 대면 거래의 선호 등에 따라 매출 증가세증 지속된 것으로 보인다. 이는, ‘16년 6월 주요 유통 업체 매출 동향 통계 개편 이후, 가장 높은 감소 폭이다.

   

   주얼리 시장 동향에서는 국내외 주얼리 관련 시세, 가격 지수, 수출입 동향, 브랜드 매출 동향의 정보를 살폈다. 2020년 1분기의 국내외 귀금속 시세는 전반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상승했고 다이아몬드 가격 지수는 하락했다. 국내 다이아몬드 가격지수 KDPI를 보면, 국내 평균 지수는 92.6, 국제는 83.4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6p, △3.5p로 하락했다. 세계 경기가 침체하고 코로나19로 실질 경제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주얼리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해석됐다. 

   

   WJRC 포커스에서는 ‘코로나19와 주얼리 시장의 영향’과 ‘코로나19와 금(金) 시장의 변화’, ‘밀레니얼 세대와 주얼리 소비’가 수록됐다.

   이 가운데 코로나19와 국내 금(金)시장의 변화에서는 2019년부터 상승하던 국제 금시세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글로벌 경제가 큰 충격을 받으면서 지난해 말 대비 10%가 넘는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면서 전 세계적으로 불확실성이 커지자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국내 금시장도 영향을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월곡연구소 홈페이지(w-jewel.or.kr) 연구자료실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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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06-05 14: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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