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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가공에 이어 역대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수많은 금메달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효자직종으로 거듭났던 귀금속공예도 국내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퇴출될 위기다.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가 도입한 ‘주의통보제’에서 올해 주의통보를 받았기 때문이다.

 

주의통보제는 국제대회방식과 유사하게 국내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직종별 경기인원이 일정조건 이하인 직종에 대해 주의통보를 하고, 이 후 제시된 요건을 계속 충족하지 못했을 경우 폐지하는 제도로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직종별 최종과제 채점대상 인원이 6명 이상인 경우가 5개 시?도 이하인 경우를 주의통보요건으로 두고 있다.

 

예를 들면 귀금속공예 직종에 6개 시?도가 참여했으나, 전북에서 최종과제 채점대상 인원이 5명이고 나머지 5개 시?도가 최종과제 채점대상 인원이 7명 이상이더라도 이는 5개 시?도만 만족한 것으로 판단, 주의통보요건에 해당됨에 따라 주의 통지한다는 것이다. 폐지시점은 주의통보를 ‘5년 내 3회’ 받은 차기년도에 자동으로 폐지된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이 운영하는 마이스터넷에 따르면 귀금속공예 직종은 올해 처음으로, 보석가공 직종은 2017년과 2018년 두 차례 주의 통보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제도에 따른 요건이 충족되지 못한다면 최악의 경우 귀금속가공 직종은 2년 후, 보석가공 직종은 1년 후에 역사 속으로 사라질 위기다.

 

다만, 보석가공 직종의 경우 지난 2013년에도 한국산업인력공단(이하 공단)이 기능경기대회에서 폐지하려는 움직임이 일자 귀금속보석업계가 강하게 반발해 존치된 바 있다. 아울러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세 차례 주의 통보를 받은 실내장식, 타일, 프로토타입모델링, 헤어디자인 직종의 경우 존치가 결정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앞으로의 향배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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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11-02 12: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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