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더보기
HOME > 뉴스 > 뉴스종합

트위터아이콘 페이스북아이콘

   6월 28일까지...전승공예 작품 60여 점 전시

   익산11.jpg

   익산 보석박물관(관장 유은미)이 ‘보석의 도시’에 걸맞는 귀금속·보석 가공 솜씨를 보여 줄 한국예총명인 초대전을 개최한다.

   

   지난 5월 11일 보석박물관은 12일부터 6월 28일까지 강성수 한국예총명인을 초대해 피라미드동 2층 상설전시관 아트갤러리에서 전승 공예작품 60여점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강성수 명인은 익산 귀금속보석 1공단에 위치해 있는 석지랑 대표로 용잠(용머리 비녀), 봉황잠(봉황머리 비녀), 호박잠, 꽃잠 등 전통장신구 작품과 현대장신구 호박 팬던트, 에메랄드 브로치, 루비 반지, 목걸이 등의 작품을 준비했다.

   

   비녀는 잠두(비녀의 머리)의 모양에 따라 봉황잠, 용잠, 원앙잠, 매죽잠, 모란잠, 석류잠, 국화잠 등이 있고 이 같은 잠두의 장식은 대부분 길상을 상징하는 것으로서 부귀와 다남, 장수의 기원을 담고 있다.

   

   또한 명인은 꾸준히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에 도전해 여러 차례 입상했고 지난 2018년 익산시 보석박물관에 영친왕비 봉황잠 재현작품 3점을 기증하며 사회에 공헌하는 등 그의 꿈인 귀금속 전통비녀 부문 국가무형문화재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은미 보석박물관장은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보석의 도시’의 귀금속·보석 가공의 솜씨를 이어받아 훌륭한 명인의 전통을 잇고 미래로 도전하는 작품들이 전시되오니 방문하셔서 우리시 귀금속과 보석 관련 역사·문화와 작품을 마음껏 감상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연관검색어
[작성일 : 2020-06-05 14:02:47]
목록

댓글작성 ㅣ 비방,욕설,광고 등은 사전협의 없이 삭제됩니다.

작성자 비밀번호

비밀번호  
포토뉴스
더보기
월간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