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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불가리는 1884년 그리스 출신의 소티리오 불가리(Sotirio Voulgaris)가 세운 회사에서 출발했다. 불가리 고유의 트레이드마크이자 시그니처인 'BVLGARI'는 고대로마 양식으로 쓰며, 1970년대까지 주얼리로 이름을 떨쳤지만, 현재에는 워치, 향수, 액세서리, 호텔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각광받으면서 세계 3위의 주얼리 브랜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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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는 1970년대 말에 뱀을 모티브로 한 '투가보스'로 워치 사업의 신호탄을 쏘아올려 1977년에 본격적으로 베젤에 브랜드 이름을 두 번 반복해 각인한 워치의 인기에 힘입어 1982년 스위스 뇌샤텔에 '불가리 타임'을 설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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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티리오 불가리 컬렉션은 2009년에 브랜드 탄생 125주년을 기념해 출시됐으며, 불가리 로고가 베젤에서 사라진 최초의 컬렉션이면서 케이스, 다이얼까지 모두 자체 제작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한편 불가리는 직사각형의 케이스와 스트랩을 가진 아씨오마의 작은 버전인 아씨오마 D는 다이아몬드, 사파이어, 루비 등을 세팅하고 손목을 여러 번 감싸는 투보가스의 리뉴얼 버전도 내놓는 등 주얼리 시계도 계속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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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는 주얼리 브랜드로 출발했지만 매출에서 워치 부문이 차지하는 비율이 20%를 넘어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만큼 앞으로도 그 비중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본지에서는 주얼리와 워치의 원투 펀치로 럭셔리 브랜드를 지향하는 불가리의 워치 디자인을 소개한다.
 
이청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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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6-07 17:5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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