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얼리산업협동조합(이사장 임지건, 이하 서울조합)은 지난 2월 22일 특화지원센터 공동장비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서울조합은 2017년 사업보고로 서울주얼리소공인특화지원센터 연장 승인으로 정부지원금 3억2천만원, 지자체 부담금 4천9백만원으로 총 3억 6천 9백만원을 지원받았다.
그 중 소공인 제품 판매 촉진사업으로 2개 업체에 1억 4천만원 지원, 소공인 판로촉진 지원사업으로 4개 업체에 총 1억원을 지원했다. 그 밖에 카다로그 제작 지원, 해외 주얼리쇼 참가 지원, 귀금속장신구대전 개최, 가업승계 소공인 공동 판매 행사 등 다양한 사업에 예산을 지원했다.
올해 서울조합에서는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소공인특화센터운영으로 기술교육, 공동판매, 경진대회 개최 등을 실시하며, 국내외 전시 활동 홍보, 수출업체 마케팅 지원, 카달로그 제작 지원을 할 계획이다. 또한 조합원 지원사업으로 세무 업무 대행, 업체 작업장 환경 개선, 직무교육 실시, 공동구매 사업 등을 지원한다.
이청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