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와는 다른 매력, 다양한 컬러감으로 여성 시선 강탈
만산홍엽(滿山紅葉)’. 말 그대로 온 산의 나뭇잎이 붉게 물드는 계절이다. 제법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고 있지만, 가을은 가을인가 보다. 가을이 깊어지면서 온 천지가 한 폭의 수채화로 옷을 갈아입고 있다.
청명한 하늘과 함께 노랗게 빨갛게 알록달록 이쁘게 물들어 있는 산을 바라보면 컬러풀한 유색주얼리가 떠오른다. 유색보석도 자연의 산물 아닌가.자연에서 얻어진 산물들을 대할 때면 감탄을 멈출 수가 없다.
특히나 원석을 가공해 만들어진 유색보석으로 세팅된 주얼리들은 유색에서 뿜어져 나오는 묘하고 매력적인 컬러감에 황홀하기까지 하다. 이에 본지에서는 다이아몬드와는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는, 빨주노초파남보의 컬러로는 설명할 수 없는 다양한 컬러감에 여성들의 눈을 사로잡는 유색주얼리를 소개한다.
이청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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